2024년 8월 24일,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새로운 시즌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시즌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지휘자 키릴 페트렌코(Kirill Petrenko)가 이끄는 브루크너 교향곡 5번이 연주되었으며, 이 특별한 공연은 베를린필하모닉의 디지털콘서트홀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되어 현장에 오지 못한 클래식 팬들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한국인 최초로 베를린필하모닉 상주 음악가(Artist in Residence)로 활동하게 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성진은 그동안 세계적인 무대에서 찬사를 받아온 연주자이며, 베를린필하모닉과의 협업을 통해 그의 음악적 깊이를 한층 더 확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10월 6일 새벽 2시(한국 시간)에는 '파보 예르비와 조성진'의 특별한 라이브 연주가 디지털콘서트홀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됩니다. 이 공연은 조성진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와 파보 예르비의 지휘가 어우러져 클래식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베를린필하모닉 디지털콘서트홀 구독자들은 10월 6일 라이브 콘서트를 디지털콘서트홀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올 시즌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매우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조성진의 인터뷰를 확인하려면 클릭하세요!)